윤지는 이번 가을 학기에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겼는데
어찌 된 셈인지 9 월부터의 글 중에 유치원에 다니는 글이 한 번도 없었네
나도 잠깐 잊고 있었던 모양이다
어제 며느리가 보내온 사진을 보고 아~ 그렇지 유치원 다니지 했다는. ㅎㅎ
원복을 벗어 걸어놓고 실내복 차림으로 책상에 앉아서
발레 동작도 배우고요
지난달에는 야외 학습으로 고구마 캐러 갔어요
이미 캐 놓은 거 주워 담는 것도 힘들어요
주말에 외가에 가서 할머니 생신축하 드리고
크리스마스 츄리 만드는 중에 돋보기를 쓰고 할머니 흉내도 내 봅니다
밖에 나가 놀 때는 유준이를 끌어주기도 하고 함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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