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 주만에 내일 서울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들떠서
없었던 기운이 생기는 듯 몸이 가볍다
큰애들은 유준이보다 더 일찍 미술레슨을 시작했었다
며느리가 출근을 하니 쌍둥이 놀이지도가 필요하다 싶어서
일주일에 한 번 강사가 와서 아이들과 촉감놀이 물감놀이 만들기 등등 했었는데
윤지는 엄마가 집에 있고 또 큰 아이들이 있으니 어깨너머로 배워서
따로 수업을 안 해도 혼자서도 잘했었다
엊그제 입주이모님이 유준이 미술시간(?)이라고 동영상을 보냈더라
처음에는 재료를 만져보고 이름을 말하고
칼로 자르는 연습도 해 보고
그다음에는 다지기를 하는 중 (유준이가 수강생이고 윤지는 덤으로 참가한 셈인가?)
충분히 즐거웠으니 수업효과는 좋았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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