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가,
감기가 심해져서 하루 전 취소했었는데
떡 한 상자를 문 밖에서 드리고 가겠다면서 작은 며느리가 전화를 했다
분당에서 오면 15~ 20 분 후에 도착할 거라고
마스크를 쓰고 그야말로 현관 밖 엘리베이터 앞에서 받았다
가운데 복주머니처럼 생긴 거 하나 풀어보니 속에 흰 고물이 든 찰떡이다
감기약을 세게 먹은 탓으로 입맛이 떨어졌는데
일단 종류별로 맛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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