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큰아들이 카톡으로 사진 몇 장을 보냈다
화요일 프랑스로 떠나는 이종사촌 윤이 부부 송별 파티에 참석했다고.
떠나는 부부가 그동안 친했던 친구들을 초대해서 인사하려고 저녁식사 자리를
이태리 식당에 마련했다는 내용은 여동생에게 들었다.
어제의 40 명 참석자 대부분은 윤이 친구들이었을 거라고
윤이가 프랑스로 가면, 앞으로는 계속 유럽에서 살 거라서 만날 기회가 어려울 테니
두 아들이 사촌여동생의 송별회에 참석했다는 게 무척 반가웠다
내일 여동생도 함께 파리에 가서
딸이 이삿짐 정리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거 도와주고 두 달 있다가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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