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월 30 일 피검사 결과를 보러 가정의학과에 갔더니
고지혈
간기능
당뇨 공복 시 혈당(피검사를 할 수 있을 줄 모르고 식사를 하고 갔는데도)
신장기능 (60 이상이면 정상)
모든 게 정상 범위 안으로 나왔다
콜레스테롤이 정상범위 안에 들었다는 게 신기하고도 깜짝 놀랄 일이다
(고밀도 지방은 저밀도 지방을 낮춰준다고 정상보다 높은 게 좋다고 했다 )
섭취하는 음식을 주의하는 것보다
7 주간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이라고 하셨다
약을 안 먹어도 되니까 운동 열심히 하고 4 개월 후에 오라고
그리고 저체온에 대해서 문의했더니
모든 수치가 정상범위이니
저 체온은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의견이었다
무엇을 하든 결심한 일에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잘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로 2 개월 만에 정상으로 만들어 낸
나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끼면서,
오버스럽게 나를 칭찬하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