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 전부터 휴대폰으로 티스토리 로그인이 안 돼서 혼자서 해결해 보려고 애썼으나
결국 오늘 오전에 삼성 서비스 센터에 가서 해결했다
내 휴대폰으로는 기존의 방법으로 티스토리 연결이 안 된단다
("다음"으로 접속이 안 된다고)
네이버 검색창에 티스토리를 찾아 들어가니까 바로 해결되는 것을
내가 어떻게 그 방법을 알 수 있었겠나
기사님에게 카카오 택시 앱 깔아 달라고 해서 택시 이용하는 방법도 설명 들었다
아직도 휴대폰으로 택시를 부를 줄 모르는 시골 할매 수준이다
평소에는 운전을 하니 불편함을 모르는데,
남편이 차를 가지고 멀리 갔을 때는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용인에서 서울 갈 때는 큰아들이 택시를 불러 줬고,
남편이 입원했을 때 병원에서 집으로 올 때도 마찬가지였다
2. 어제 오전 10시 즈음이었을까?
노트북으로 블로그 통계에 들어가서 그 전날의 기록을 보다가
방문자의 수가 100만이 넘은 걸 알았다
다음에서 블로그를 할 때는 조회수가 방문 숫자로 나타났는데
티스토리로 옮긴 후에는 통계에 들어가서 보면
조회 숫자와 방문자 수가 따로 계산되어 표시 된다
방문자 숫자가 500 명 전후 라도
한 사람이 많은 포스팅을 계속 읽으면 조회수는 4000이 넘을 때도 있다
아무튼 누적 방문자가 100만 명이 넘은 날은 3월 25일이었다
3. 후라이팬으로 생선 굽기
부엌에서 가스 레인지에서 생선을 구워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방법이다
요리용 종이 호일을 프라이팬 위에 깔고 생선을 구우면
노릇하게 잘 익으면서도 냄새가 안 난다
그 이유는 프라이팬의 기름이 직접 타지 않기 때문이다
반 건조 민어를 물에 살짝 헹구어 지느러미를 떼어내고 종이 타월로 물기를 닦아서
식용유를 먼저 올린 후 생선을 굽는다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중불로)
(아래를 구울 때는 식용유를 쓰고 윗 면은 고소하라고 마요네즈를 반 숟가락 얇게 발라서)
밑 면이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그대로 뒤집지 말고 새로 종이 호일을 깔고 뒤집어서 뚜껑을 덮고
중불로 천천히 익히면 노릇한 생선구이가 되고 냄새는 거의 안 난다
오늘 점심에는 노릇하게 구은 민어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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