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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그러나 나에겐 큰일

by 그레이스 ~ 2007. 5. 20.

 

어제 외장하드로 옮기고 컴퓨터의 정리를 했었는데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되니까 바탕화면에 옮겨놓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사진폴더를 옮겨오지를 않았는데

 

오늘 모처럼 정원에서 시간보내기를 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리려하니

 

익숙치 않아서인지 못하겠네요.

 

사방으로 문의사항을 올려놓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누구

 

외장하드에서 폴더를 바탕화면으로 가져오는 법을 가르쳐 주실래요?

 

도와주신 덕분에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진을 올려볼려구

 

 

 

 

 

 

 

 

꽃잎 떨어진 철쭉 뒤에 저렇게 여린 풀꽃들이 있더라구요.

내가 너무 무심했나봐

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챙기지도 않았으니...

너무 바닥에 붙어있으니

가까이 가야만 보인다구

 

꽃들이 지고나니 허전하다고 했더니

우리는 꽃이 아닌가요?

항의하는 것 같으네

 

모처럼 활기찬 잉어들도 구경하고...

얘들은 어찌 이리도 쉴새없이 달리기를 하는지

다들 10 년이 넘어서 통통하기가 비만인것 같애

 

갤러리의 아우들이

도와준 덕분에 오늘 큰 숙제를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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