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하루는 피카딜리에서 그리고 헤롯 백화점에서
보내고 왔었는데 어제 뉴스에 테러 관한 얘기로 하루종일 떠들석했었지
하마터면 가보지도 못할뻔 했네
몇장 찍어온 사진중에서 하나 올리고...
집에는 아직도 컴퓨터가 안되어서 지금도 스타벅스에서 카푸치노한잔 시켜놓고 이러고 있어요.
그래도 사진을 올렸다는게 대견한 생각이 드는군
추가 1.런던 지사장으로 있는 소현네 덕분에 써비턴,킹스턴,햄 을 두루 다니고,
뉴멀던 한국가게도 다녀왔고,
신나는 나날이라고 해야겠지
명훈이의 집구하기를 위해서 (집세가 너무 비싸니 아예 집을 사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첫 목,금,토요일은 추천받은 동네를 돌아다니느라 몸살을 할 지경이었고,
가는 곳 마다 예쁜 동네 사진을 많이 찍었었는데
사진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서 아쉽군요.
여기 카나리 워프는 빌딩들 아래로 거대한 쇼핑몰이 연결되어 있는게 서울 삼성역에서 도심공항 까지
지하로 쇼핑몰이 연결된것과 꼭 같은 형태예요.
나는 아직도 일부만 둘러봤어요.
추가.2
내일부터 드디어 여름세일이 시작됩니다.
구경하는 생각만으로도 얼마나 신이 나는지...
아마도 또 한보따리 얘기가 쌓이지 싶습니다요.
기대하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