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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

일요일 아침에

by 그레이스 ~ 2007. 8. 19.

 

아랫층은 조용하고...

 

(잠잘때 에어컨을 켜놓고 이불을 덮고 자는 남편과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는 나  타협점은 각방에서 자는 거

 

남편은 아랫층 침실에서 나는 이층 침실에서 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이러다 습관될것같애 )

 

창문마다 모두 활짝 열어서 환기를 시키고,

 

모처럼 밖에 나와 앉아서 차도 마시고,

 

아침시간에는 시원하게 느낄만큼 온도도 적당하고 바람도 불고...

 

 

이층 침실에서 정원을 보며

 

 

유리천정으로 보이는 하늘

천정 전체가 유리이면 혓볕이 지나쳐서 하나 건너서 차단막을 설치하여 햇볕조절을 했지요.

 

 아예

침대에 누워서 찍어 본 풍경

밤하늘의 별이 참 아름다운데...

 

 고추 모종을 키웠는데

생김새가 너무 이상해!!

피망같이 생겼네

 

 겨울되면

빨강게 변하는 크리스마스철에 어울리는 - 이름을 모르겠네

 

 잘라도 금방 무성해지는 여름 잎사귀들

천정을 뚫을 자세로 자라는구나

 

 침실앞 덩쿨식물도 무성해졌어요.

색깔색깔 꽃도 예쁘고...

 

8 시 30 분 지금 온도는 29 도

 

위치때문에  낮최고 온도가 2 도 정도는 낮은 온도였고 그래서 한낮에도 에어컨 없이 지낼만하다고 그랬는데

 

요즘엔 그것도 안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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