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었던 글 뒤로 미루어 두고
맑고 선명한 해운대의 바다를 보여주고싶네요.
명절은 잘 보냈나요?
오후엔 쇼파에 누워서 쉬는듯 졸다가 일어나 차한잔을 들고 밖에나와 앉아서
오륙도를 바라봅니다.(오후 5 시 )
눈을 돌려 해월정쪽으로...
참 깨끗하고 맑은 하늘이네요.
바다색도 더욱 짙어졌고
오늘은 너무나 선명히 대마도가 보이길래
기대를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최대한 당겨서 찍었건만)
확대해서 T V 화면으로 보면 보이는데 아쉽게도 여기서는 너무 희미하네요.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쯤에 대마도가 보이거던요.
다음번엔 성능좋은 카메라로 잘 찍어볼께요.
선명하고 둥근 보름달을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하다니
원망스러워라!!
참을 수 없는 유혹 - 새 카메라 -
26 일 12 시에 올리는
명훈이가 올려준 런던의 한가위 보름달
다리위에서 찍었구나
앞에 보이는 아파트에 살면서
다리를 건너 3 분이면 지하철이고, 5 분이면 스타벅스이고,10 분이면 명훈이 회사 건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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