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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새로운 인연.

by 그레이스 ~ 2007. 11. 30.

 

1.

이사온 8 년동안 아랫집은 계속 외국인이 살았었는데,

 

이번엔 수리를 하더니 어제 집주인이(우리보다 약간 나이가 많은 부부) 이사를 왔다.

 

방긋 웃는거 말고

 

제대로 말이 통하는 이웃이 생겼네.

 

오늘 아침 주민일동 리본으로 축하 꽃바구니.

 

 에고~

거실에서 찍었더니 배경이 영~~~

 

2.

오후에는 인도에서 연말휴가를 이용해서 다니러온 디오와 만남.

 

친정과 시댁이 부산이어서 내 블로그에 친숙함을 느겼을라나?

 

호텔 커피숍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생각을 바꾸어서 우리집으로...

 

그게 그렇더라구 생일케� 남아있겠다,

 

여러종류 차 있겠다,

 

얼음골 사과도 유명하잖아?

 

덤으로 한참 수다 떨어도 눈치 안보이고...

 

그래서

 

그냥 우리집으로 갈래요?

 

 

이층 홈바에서 차마시고 놀다가 일어날 무렵에 기념사진 남기고...

 

다섯시에 벌써 노을이 물들어서 밝게 하려고 불을 켰으나 별로네.

 

블로그 친구로는 우리집 첫 방문이었어요.

 

디오님^^

 

고마운 선물 잘~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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