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1 많이 속상한 날 첫째는 휴대폰을 두고 나간 내 잘못이고 두 번째는 어디에서나 유투버 듣느라 전화를 안 받는 남편 탓이다 10 시 반에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고 상담과 진료를 마치고 지하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남편에게 곧 나가겠다고 연락을 하려니 휴대폰이 없다 식탁 위에 두고 그냥 나왔네 간호사에게 부탁해서 정형외과 전화기로 연락을 했으나 계속 통화 중 3 번이나 부탁을 했는데... 더 이상 부탁하기가 미안해서 병원에서 나와 지하 주차장으로 찾아갔는데 건물 입구에서 나를 내려주고 주차장으로 갔으니 나는 어느 곳에 주차했는지 알 수가 없다 A 동 주차장에는 없어서 B 동 주차장까지 걸어갔으나 우리 차가 없다 다시 올라와서 1 층 약국에 들어가서 조심스레 집에 휴대폰을 두고 나왔다고... 전화 부탁을 하니 친절하게 두.. 2022.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