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별미1 호박전. 출출한 시간에 마트에 가면 여간 고역이 아니다. 곳곳에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시식코너들... 어제는 호박전 앞에서 붙잡혔다. 한아름 크기의 누런 호박들을 쌓아놓고 옆에서 갓 구워내는 호박전... 붙어서서 한입 얻어먹고는 잘라놓은 하나를 사 들고왔다. 채칼로 긁어놓고, 냉동실에 보관하던 찹쌀가루와 밀가루로 반죽을 해서 어제 저녁에도, 오늘 저녁에도 호박전에 빠졌구나~ 2008.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