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반 기대반1 기본은 믿음. 믿음과 긍정을 바탕에 깔고 의견을 들으면 그 의견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일지라도 받아들이고 이해할려고 계속 노력하게된다.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네 진로를 생각해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신지 벌써 두달이 지났고... 이제는 뭔가 결정을 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큰애의 전화가 왔었다. 아주 뜻밖의 직업을 택하겠다고?? 순간 많이 당황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아버지와 엄마는 니 의견을 존중한다." "좀 더 잘 따져보고... 확신이 서면 상세한 계획을 설명해다오" 전화를 끊고는, 남편에게 그 뜻을 전달하고... 아들과 다시 통화를 하고... 큰애가 그랬었다. 아버지는 유연하게 대처하시는 분이어서 말씀드리고 의논을 하기가 쉬운데, 어머니는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타이틀을 중요시하는 편이어서 어떻게 받.. 2009.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