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18
도착시간 대충 6 시. 3 일간 예비군 동원훈련 갔었던 세훈이가 직전에 돌아왔다며 샤워 중이네. 얼른 병원에 챙겨보러간다며 나가고... 거의 먼지에 덮혀 발 디딜 틈이 없는 거실,방,부엌... 세탁기 돌리고, 애벌청소하고, 햇반으로 저녁 해결하고, 커피 한잔과 함께 도착인사 합니다. 까만콩2008.08.08 07:29 신고 원정 파출부라고 하셔도 아들 일이라 힘 하나도 안드시죠 ? ,,, ^0^ 매번 느끼는 거지만 그레이스님의 자식을 향한 마음 ,,, 의무가 아니라 진정 즐기시는 것 같아 닮아 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 엄마의 진심을 알고 자란 아이들이라 그렇게 훌륭하게 자란 모양이예요.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8.08.08 09:04 사실 따지고보면 여기는 32평 아파트여서 부산집의 3분의 1 ..
2008.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