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시간 대충 6 시.
3 일간 예비군 동원훈련 갔었던 세훈이가 직전에 돌아왔다며 샤워 중이네.
얼른 병원에 챙겨보러간다며 나가고...
거의 먼지에 덮혀 발 디딜 틈이 없는 거실,방,부엌...
세탁기 돌리고,
애벌청소하고,
햇반으로 저녁 해결하고,
커피 한잔과 함께 도착인사 합니다.
-
원정 파출부라고 하셔도 아들 일이라 힘 하나도 안드시죠 ? ,,, ^0^
답글
매번 느끼는 거지만
그레이스님의 자식을 향한 마음 ,,,
의무가 아니라 진정 즐기시는 것 같아
닮아 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 엄마의 진심을 알고 자란 아이들이라
그렇게 훌륭하게 자란 모양이예요. -
비싼 원정파출부세요 ㅎㅎ
답글
그래도 너무 뿌듯하시죠
얼릉 장가들여 며느님 보시면
이런 먼지 않보셔도 되는데요^^
빨랑빨랑 결혼 시키세요
그리고 올망졸망 예쁜 손주들 보시고요
아그 생각만해도 너무 귀여울것 같네요^^ -
hyesuk2008.08.08 14:46 신고
남편 은퇴하고 할일 없으면 집정리전문 회사 ceo로 취직시킬라고요...
답글
세훈이보고 그때까지만 참으라고..
공짜로 직원 보내드릴께요..ㅋㅋ -
큰 아드님 만나시려고 이쁘시게 하셨네요!
답글
멀리있던 아들을 오랫만에 만나는일! 생각만해도 좋지요.
혼인하기전에는 보고싶구나 집에 와라 하고 명령(ㅎㅎ)을 하댔는데
며느리 생기고 아이까지 생기니....조금 조심스럽드라구요.
그래서 요사이는 손녀딸 이름 부루면서 얼굴 잊겠다! 그러면 오네요.ㅎㅎ
어찌 되였든 두 아드님 다 만나고, 또 큰 아드님 뒤따라 런던 가신다니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레이스2008.08.10 09:31
제이님^^
고맙습니다~
많이 배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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