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1 비오는 날은? 명훈이가 출근을 하고난후, 제법 굵어진 빗줄기를 바라보다가 "우산을 쓰고 돌아다닐 만큼은 열정적이 아니다 뭐~" 혼자서 중얼거리고는, 다시 이불속으로 쏘~옥~ 지금 눈을 떠 보니 한시가 되었네. 그새 비도 그쳤고... 사실 비오는 날은 미술관 구경이 제격인데. (테이트 브리튼까지 집앞에서 버스타고 5분 - 그러나 버스가 10분에 한대씩 오니까 운이 나쁘면 10분을 기다려야 함) 피곤도 하고,그냥 게으럼을 피우고 싶어서 잤던게지...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미술관 나들이나 해야겠다. 비가 멎었으니 마음도 가볍게... ..................................................... 버스로 집앞에서 3분 거리에 핌리코역이 있고,역에서 2분 더 가면 (집에서 5분 거리) 테이트 브.. 2008.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