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1 신촌에서.10 부산에서는 준비들은 어느 정도 진척이 되었는지? 인테리어 공사는 계획대로 되고있는지? 많은 것들이 궁금하고 걱정도 되었는데,막상 여기와서 보니 내가 도와줄 일은 아무것도 없네. 깔끔하게 집안 청소나 해주고 가면 좋으련만 아직 허리가 부담스러워 일을 하기는 무리겠고,눈감고 모르는척 그냥 보고있을 수 밖에... 어제는,서류에 도장을 찍고 자필기록을 남기는 것으로 내 일은 끝내놓고, 세훈이가 부탁한 내부의 여러가지들 어떤 모양의 어떤 색상으로 결정할지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양재동에 있는 인테리어사무실로 같이 갔었는데, 나야 뭐~ 별 도움도 못되고... 어찌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직원을 채용하고,등등 해결하고,신경쓰는 일이 많다보니 그새 얼굴이 까칠해졌네. "아니예요.자고일어나서 보믄 뽀얗턴데요." 멀.. 2008.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