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줄입시다1 해운대 해수욕장.(비치 파라솔) 열두시 넘어 호텔에 갈려고 나와서 보니 하늘이 어찌나 맑은지!! 빌라안 주차장앞에서. 당겨서 한장 더. 달맞이 언덕을 내려가다가 운동복으로 바꿔 입고 스트레칭을 하기전에 사진부터 먼저... 요트와 모터보트도 쌩쌩~~~ 햇볕 따갑고,몸에 모래 붙는게 성가스러워서 한번도 바닷가로 내려가진 않았는데, 손주가 태어나서 아기가 원하면 기꺼이 모래투성이가 되어줄 용의가 있어요. 휘트니스 강사가 하는말; 오늘 아침 5시 출근하면서 해수욕장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고...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에 그 넓은 모래밭이 안보일 정도였다나? 날마다 저녁 7시엔 파라솔을 철수하고 넓은 모래밭에서 피서객들이 밤바다를 즐기는데, 낮과 밤사이 쏟아놓은 쓰레기를 새벽 3~4시에 쓰레기차들이 줄을 지어서 실어내는데, 어제밤엔 전야제 행사로.. 2008.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