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쟁이1 아들의 진단. 보름을 엄마와 같이 있다보니까,(아니지 서울에서부터니까 더 오래되었네.) 내 블로그 내용이나 내가 자주가는 블로그의 댓글까지를 보게되고...(컴퓨터 화면에 즐겨찾기에 쫙 올려놨는데...그냥왔네) 어렵사리 한마디 한다. 어머니 블로그생활의 문제점. 1.명훈 - 자랑이 너무 심하세요!!(알어, 그런편이긴해~) 어머니 입장에서 대견하게 느겨질 수도 있다는걸 모르는바가 아니지만, 별거 아닌걸 너무 자랑해서 민망하고 난감해요. 일반적으로 그런 건 대충 얼버무려서 넘어가거던요. 혹시 남이 칭찬을 하더라도 우연히 운이 좋았다 고 대답하셔야지요. "원래 잘해요" 그러는게 어딨어요? 2.명훈 -어머니는 댓글을 너무 진지하게 100% 믿으시네요.(그게 뭔 말이래?) 칭찬도 그냥 의례적인 인사로 받아들이세요. 반대로 아이가.. 2008.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