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바보가 되나봐1 남편탓? 나이탓? 요즘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말머리를 자르고 대답하는. 필요한 요구사항이든, 문의사항이든. 의논사항이든. 의미가 파악되는 시점에서; 알았어 그렇게 해. 괜찮아. 이담에 하자.등등으로... 그러려니 하다가도 기분이 팍! 상해서 따졌지. "아니 왜 내말을 중간에.. 2008.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