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담아1 개원을 축하하며... 내마음을 그대로 쓰고싶지만,아직은 속에 담아두고... 할머니,어머니의 그 마음자세를 본받아 새로 시작하는 아들의 하루를 지켜보고 밤에 후기를 올릴께요. ................................................... 설레이고도 떨리는 맘으로 일찍 도착해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잇따라 출근한 직원들도,쓸고 닦고... 곧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속속 배달되어오는 축하 화분과 물품들. 열시 반 쯤이었나? 미쳐 인사떡도 돌리기전에 우산을 들고 들어온 첫손님. 반갑고도 당황스럽게 맞이한 화상환자. 두번째 손님은 두드러기 환자 남자분. 세번째는 고가의 피부관리를 받으러 오신분. (손님이 없으면 어떡하나 긴장했었는데)한결 느긋한 맘으로 점심식사하고, 아버지는 오후 비행기로 부.. 2008.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