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1 마음 졸인 2주일. 여섯 형제자매들. 때로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각자 나름의 힘든 시기도 보내면서 지금껏 용케도 잘 버텨왔는데... 2주전 여동생에게서 제부의 실직 소식을 전해듣고는 어찌나 마음이 무거운지. 3남 3녀 형제자매중 처음있는 일. 몇년전부터 퇴직후의 일을 준비하고 떠날 계획을 다 세워둔 오빠는 다시 재신임을 받아서 2년간 임기가 연장되었다는데 아직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된 동생네는 어떡하냐? 아들 셋,사위 셋 - 여섯중에서 가장 기대치가 높았었는데... 화려한 졸업장과 실력 이외에도 개인의 힘으로는 어쩌지못하는 운이라는 변수가... 그래서 세상일은 예측하기 어려운게야~ 56세라는 나이가 새직장을 알아보기가 쉽지않을텐데... 어떡하나? 사실 명훈이는 아직 어린 나이이고,또 직장 3년차 쫄병이어서 지금의 어려운 경제.. 2009.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