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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행

싱가포르.2

by 그레이스 ~ 2009. 3. 19.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출발하기 직전,

의외의 변수가 생겼다.

 

인터뷰(면접)를 하러 싱가포르에 온 명훈이와 심도깊은 의논을 하느라 일정변경을 하시겠단다.

비행기 탑승시간 50분 전.

 

항공사에 연락해서 연기해놓고,

홍콩 호텔에 예약취소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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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싱가포르.

 

 

 

    • 그레이스2009.03.21 22:28


      아버지는
      명훈이가 앞으로의 선택을 방향을 바꾸어서 결정해줬으면... 합니다.
      50대 이후를 염두에 두라고.
      명훈이 답변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려해보겠다고 하고요.
      하지만 현재는 같은 업종의 인터뷰를 했어요.
      일단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의 인터뷰를 마치고
      비교해보면서 결정하겠지요.

  • hyesuk2009.03.23 07:12 신고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겠군요..^^

    답글
    • 그레이스2009.03.23 09:38

      그게... 아주 복잡해요.
      기대치에 못미쳐도 런던에서 근무할 것인지?
      아예 아시아로 옮길것인지?
      아시아로 결정한다면 어느나라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어떤 경우에도 40대 이후에는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결정하라는 아버지 말씀!!
      (아들에게 제시하는 장래의 모습이...
      예를 들어서 만들어 본 가상스토리가 몇가지나 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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