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정.형제자매들.

작은 여동생 문병을 다녀와서.

by 그레이스 ~ 2010. 6. 3.

 

어깨를 감싸안으며 작별인사를 하고,

울먹이는 동생과 눈맞추며 서 있다가... 그렇게 병원을 나왔다.

 

긴~ 병으로 새삼스레 더 놀랄 것도 없는데, 볼때마다 처음인양 목이 메인다.

기집애~ 어찌 그리도 복이 없을까?

 

돌아오는 차 속에서 오만가지 생각으로 넋을 놓고 있다가 내릴 곳을 놓칠 뻔 했다.

 

 

'친정.형제자매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인생은... 도전과 좌절과 극복이었다.  (0) 2010.12.06
친정아버지 기일.  (0) 2010.12.03
마음 졸인 2주일.  (0) 2009.02.21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신.  (0) 2008.02.15
에피소드 모음  (0) 200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