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도 100장이 넘는 사진과 동영상이 왔다.
집에서 다양한 생활,
유모차를 타고 밖에 나들이 간 모습들, 그리고 지난 일요일의 스튜디오사진들.
지난번에 아들이 찍은 사진과 다른 걸 보니,사진사가 찍은 것들을 1차로 보내 준 모양이다.
추워도 외출은 해야 하니까,이제는 겨울차림으로 바뀐 나들이 모습.
어제,용인 외가의 별장으로 놀러간 아기들.
윤호는 외할아버지와 걷는 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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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6.10.23 13:07
같이 잘 노는 모습도 예쁘고,좋고 싫은 의사표현을 하는 것도,
왕왕 우는 모습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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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6.10.23 13:11
아들과 며느리를 보면,모든 조건이 선남선녀가 만났구나~ 싶어요.
외모도 그렇고...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이 옷을 맞춰 입었네요.
하얀 와이셔츠와 검정 바지,비슷한 질감의 흰 원피스.
가족사진이 예쁘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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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아빠를 딸은 엄마를 쏙 빼닮았네요
답글
붕어빵가족 너무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성장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부모와는 또다른 평생 베프일거 같아요.
아빠엄마는 지금의 선남선녀이고 아가들은 미래의 선남선녀네요
정말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시겠어요 ㅎㅎ-
그레이스2016.10.24 15:04
가족사진을 보니,흐뭇합니다.
결혼후, 만 4년에 임신을 했으니,그 소식이 얼마나 감동스러웠지는...그런 순간들이 다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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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험으론 백일은 쉽게 찍었는데 돌사진은 많이 긴장했습니당... 움직임이 있는시기라... 더구나 둥이사진은 쉽지않았을텐데 느무 잘나왔네용~~ 가족사진보니 매번 느끼는거지만 genetic이 탁월하니 둥이들이 이뿔수밖에 없네용^^
답글-
그레이스2016.10.28 17:55
맞아요~
돌때는 사진 찍기가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
스튜디오에서는
여러가지 장난감으로 아기들 정신을 쏘옥 빼 놓았을 겁니다
비교적 쉽게 찍었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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