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사진사가 찍는 거 방해가 되지않게,
아들도 한장씩 찍어서 실시간으로 보내 준 사진들.
오늘 찍은 사진은 다음달 첫돌잔치 전에 완성해서 보내준단다.
작품사진은 아빠가 찍은 것보다 훨씬 예쁘게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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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6.10.17 08:42
그게 참~ 신기합니다.
머리가 크고 남성적으로 생긴 아빠와 연예인처럼 작은 얼굴의 엄마.
아이들이 뒤바뀌었으면 많이 아쉬웠을텐데,
손자는 아빠를 닮고 손녀는 엄마를 닮아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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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6.10.17 08:46
어린이집 다니는 세살짜리는 되는 듯 보이지요?
표정도 큰애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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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과 공주님의 얼굴 닮은 커플...
답글
아무랠도 성장하면서 키도 얼굴도 몸매도 많이 달라지겠지요?
너무 귀엽고 천진해 보이는 얼굴들입니다.
보고 싶으셔서 우찌 부산에 계시는지요...ㅋㅋㅋㅋ
손주는 남자 답게,,손녀는 여성스럽게...
아~~~ 요즘 저희학교 동료장학 공개수업 주간인데.
4학년 5개반 중 4반이 성차별에 대해 심도 있는 수업을 하더라구요.
여성스럽다, 남자 답다의 틀을 깨자는~~.
이것 또한 고정관념이겠지만 보는 내내 그래도 성 역할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레이스2016.10.17 11:04
큰아들 친구중에 아주 잘생긴 소년이 있었어요.
엄마가 뛰어난 미인이었거던요.
그런데,나무나 아쉽게도 딸이 (우리끼리 표현하는 말로 산적같이 생긴) 아빠를 닮아서
보는 사람마다,오빠와 여동생이 바뀌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랬어요.
윤호 유라를 볼때마다, 그 남매가 생각납니다.
성격도 확연히 달라요.
윤호는 상당히 터프하고,유라는 조심성이 많아서 움직일 때도 차분해서 넘어지지 않더군요.
웃는 것도 하하하 소리내어 웃고,유라는 베시시 웃고,
성격은 타고나는구나~ 했어요.
성차별은 어렸을때부터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교제가 맞아요.
그리고,성차별과 성차이는 정확하게 가르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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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6.10.24 15:12
태어난 날보다 10일 당겨서,
다음달 20일에 돌잔치를 하기로 했어요.
벌써 돌이 되었구나~ 생각하면,많은 생각들이 스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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