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아들

뉴엘 클리닉

by 그레이스 ~ 2017. 1. 7.

아들의 새 병원을 소개합니다.

8년간 혼자서 운영하던 영등포의 병원에서, 규모가 큰 강남의 병원으로 옮겼어요.

3명의 의사와 1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는 피부 미용 클리닉이예요.

 

 

 

 

 

 

 

 

위의 사진 3장은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이고,

(홈페이지에 의료진 소개와  여러 종류의 레이저 기계들,다양한 안내가 있습디다 )

 

밑의 사진은 직접 찍은 것들이예요.

횡단보도 맞은편에서 찍은 건물.

출입구는 건물 오른쪽 뒷편에 있어요.

주차시설도 출입구 옆에 있고요.

엘리베이트를 타고 5층에서 내리면 됩니다.

 

사진을 찍겠다고 했더니,안내데스크에 있는 직원 세명중에 두명이 얼굴을 숨깁니다.

 

대기실 쇼파에 앉아서 꽃바구니를 찍었어요.

 

병원에 도착하니,입구에 큰아들이 보내준 축하 화분이 있어서, 엄마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2017년 1월 2일.

새로운 시작을 하는 아들을 소개합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지인들에게 광고 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christine2017.01.07 20:37 신고

    한국에 살면서 젤 좋은점이

    제몸이 아푸거나 의료쪽 advice가 필요할때 혈육이나 지인챤스를 쓸수 있는점입니당. ㅎㅎ
    주로 전 작은언니&형부챤스로 강동이나 하남쪽 병원을 이용하는데..

    피부과는 몇개월간 지속적으로 다녀야해서

    분당에 이사온후론 하남으로 다녔던 피부과를 가는게 힘들어 계속 미루고 있었어용...

    그레이스님 블로그에 둘째 아드님이 피부과하신다해서 가볼까도했지만 거긴 하남보다 더 먼 영등포쪽이라....ㅠㅠ

    대학병원서 피부과과장으로 있던 제 칭구도 작년초 개원을한다기에 은근 기대를 했는데...

    병원이 일산이라 그역쉬... ㅠㅠ 어디로 다녀야할지 고민에 고민을 하고있었습니당...

    물론 저희집앞에도 피부과가 몇군데 있지만

    제기준에선 그리 괘한은 병원이 아니였어용

    ( 의사는 의료지식은 기본이고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의술을 행하는 직업인데

    원장의 실력보다는 홍보나 영리목적에만 연연하는 상업적인 병원들이 너무 많아

    병원선택을 할때 잘 알아봐야 하겠더라구용.)

    얼마전 그레이스님 글속에 아드님이 강남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에 솔깃했고... ㅎㅎ

    인연이 될라라니 그것도 저희남편 본사가 있는 신사역에... ㅎㅎ

    주중이든 주말이든 제가 아이를 맡기고 다닐수있기엔 너무나 좋은 장소입니당 ..

    당연히 실력은 있을거이라 생각했고(우수한 학부출신에 한자리에서 8년을 했음 실전경험이 충분하시긌죵.. )

    거기에 원장샘 모친챤스면 더없이 좋은 기회니 잘 해주실거라 믿고 가게되었습니당~ ㅎㅎ

    오전에 첫 시술을 했는데 후기는 to be continued~

    답글
  • christine2017.01.07 21:28 신고

    10주 프로그램중 오늘 첫시술을 받았는데 세훈원장샘이 ㅎㅎ

    얼굴에 문제시되는 부분을 야그하면서

    어머니소개니 그부분은 몇주후에 서비스로 해준다하더라구용~~

    바로 요런 special favor땜시 인맥을 통할수밖에용.. ㅋㅋㅋ

    시술후 관리또한 넘칠정도로 요것조것 꼼꼼히 잘해주시고

    데스크에서 한시간정도 소요된다했는데 다 하고나니 한시간반 좀 더 걸렸어용~

    (시술받는동안 남편과 아이는 2층 cafe서 기다렸는데..

    제가 하도 안와서 몬일이 생겼나하고 병원으로 올라왔다더라구용.. ㅎㅎ)

    병원을 이용한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블로그속 사진속보다 실제병원은 훨씬 근사합니당..

    시설도 뛰어나지만 다양한 시술을 할수있게 최첨단기계들도 보유한것같고

    진료비도 오히려 피부과가 밀집한 동네다보니 reasonable 했습니당..

    왜 사람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는 동네병원두고 강남으로 가는지 이해가 되더만용~~ ㅎㅎㅎ

    나이가 들어 좋은피부를 가질라면 과학의 힘을빌려야 하기땜시 돈과 시간, 노력이 필요하네용~

    그레이스님 덕분에

    대한민국 Beauty Clinic의 메카인 신사역으로 피부개선을 위해 남은 9주동안 욜심히 다녀야겠어용~~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7.01.08 06:37

      상세한 후기 남겨줘서 고마워요~^^
      아들의 병원을 소개해달라고 해서 많이 반갑고 고마웠어요.
      두달후에, 우리 다시 만나요~~~

  • 루제르나2017.01.07 21:52 신고

    축하드려요..
    제가 평소에 화장도 잘 안하고 좌외선 강렬한 유럽의 태양아래 오래 살다보니 얼굴이 기미에 검은 점까지 장난이 아닙니다.
    한국에 갈때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진짜 한번을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 틈이 없었는데
    이제 재원이 대학만 들어가면 (재원이 대학가면 할려고 줄선게 왜이렇게 많은지..ㅎㅎㅎㅎㅎ) 저도 피부과 좀 다녀서 뽀송뽀송한 얼굴 되고싶어요..
    병원도 이사하셨으니 더 발전하시고 이제 좋은 일만 생기실꺼예요~
    저도 미리 예약합니다~~~승은이랑 손잡고 꼭 갈께요~

    답글
    • 그레이스2017.01.08 06:44
      9월이면 대학생 될테니까,
      그 전에 8월 쯤,양가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드리러 오겠구나.
      외가 친가 어른들 많이 기뻐하시겠다.
      기미 주근깨 잡티를 없애고,탄력을 살려주는 레이저를 하고나면,5년 이상 젊어지더라.
      이번 여름에 오면,예약해줄게~

'작은아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들은 참~ (효도여행 헤프닝)  (0) 2017.02.06
동생이 생겼다.  (0) 2017.01.18
아들이 잘 먹는다면...  (0) 2016.12.16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0) 2016.12.03
엄마~ 보고싶어요.  (0)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