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사진 짐 위의
마트에 들러서 사온 음식들 저 걸 다 어쩔꺼냐고?
아들과 며느리는 과일,간식을 살 생각이었는데
할아버지가 낚시 가서 먹을 꺼라고 컵라면이랑 소세지랑
왕창 사셨다
남으면 부산 가져 가시겠단다
트윈베드는 하윤이와 할아버지 자리
나는 싱글베드~ 인기 없어서 편하고 좋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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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면 꼭 챙기는 라면...남편은 버너를 가지고 가서 꼭 라면을 끓입니다.
답글
저는 라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한 젓가락 얻어먹지요.
때때로 너무 알뜰해서,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남편..
어제는 이 집의 잡동사니를 다 어떡할거냐고 한바탕 했지요.
전 나중에 우리가 정말 힘이 없을 때 물건들 정리에 걱정되어요.
날씨가 좋아서 이불 빨아 널어놓고 제주 소식 기다립니다. -
오늘 미세먼지도 보통이고, 햇빛이 좋아서 제주는 더 좋겠군요.
답글
아이들 위주로 다니셔서 할아버지 엄청 피곤하시겠네요. ㅎㅎ
그래도 워낙 아이들이 할아버지를 따르니 얼마나 좋은지요.
잘 계시다가 오세요~~~~~~!!-
그레이스2017.04.03 18:02
돌고래쇼 보고 지금 막 호텔에 들어왔어요
잠시 누웠다가 밥먹으러 갈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