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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형제자매들.

친정집.

by 그레이스 ~ 2017. 5. 24.



오늘 비가 올꺼라고 하더니,아직은 괜찮다.

쏟아지는 비가 아니라면,운전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걱정 안해도 될 듯.

창원 가는 게 얼마만인지.

아버지 안계시는, 새엄마 혼자 계시는 친정.

어린시절 사진이 몇장이나 남아있을지...

내 기억으로는 세살 때 사진관에서 찍은 게 가장 오래된 사진인데,

그게 있었으면 좋겠다.


83년 여름 영국에 오셔서 30일동안 우리들과 여행 다니면서 찍은 사진을 챙겨오려 하는 이유는,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진 뒷면에 날짜와 장소를 메모하시기 때문에

정확한 기록을 위해서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비가 쏟아지지 않으면 예전에 살던 동네에도 가 볼 생각인데,

날씨가 협조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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