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를 어느 것으로 정할지 동생들에게 의견을 묻고는,최종 결정을 한 후에,
이제 모든 것이 정해졌다
목요일 책이 나온다.
토요일 만나서 책을 나눠주겠다는 글과
지난 반년 모두 수고했다는 문자가 왔다.
그 문자에 내가 답을 보내면서,
수고 많았습니다~ 오빠.
옛날을 생각해서 다섯살 시절의 여동생도 함께 보내요.
라는 글과 귀여운 여자아이 이모티콘을 보냈더니,
그런데
이렇게 이쁜 다섯살짜리 여동생은 기억에 없다며,
다리밑에서 (남의 애를)주워왔냐고 묻는다
너는 다섯살 때 그렇게 이쁜애가 아니었다고~ ㅎㅎㅎ
(멋진 선물이네요~! 는 오빠 그림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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