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에 했던 건강검진 결과표가 어제 왔다.
혈액검사로 알 수있는 수치를 보니,
혈색소 수치는 12이상이면 정상인데,딱 12에 걸렸다.
12와 15 사이 였으면 더 좋았겠지만,약을 먹어야하는 10을 넘었으니 다행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예상했던대로 만족스러운 수치가 나왔다.
H-콜레스테롤은 60 이상이면 정상인데 104 이고,
L-콜레스테롤은 130 이하이면 정상인데 109 이고,
중성지방은 150 이하이면 정상인데 48 이다.
당뇨병의 공복혈당은 100이하가 정상인데 91이고,
신장질환검사의 혈청크레아티닌은 1.6 이하이면 정상인데 0.8이고,
신사구체여과율은 60이상이면 정상인데 72로 나왔다.
간 수치는 AST 41이하가 정상인데 20이고,
ALT36이하가 정상인데 18이고,
감마지티피는 36이하가 정상인데 15가 나왔다.
그러니까 간 수치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골밀도검사에서 허리는 -1.0
고관절은 -2.5로 나와서,골감소증이라고 칼슘섭취를 하라는 소견이 적혀있다.
위내시경 검사도 노화 때문에 위점막이 얇아져서 생기는 위축성 위염이라고 하니,
정상이라고 봐야겠다.
이 정도이면,기대했던 이상으로 좋은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