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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큰아빠집에 갔어요.

by 그레이스 ~ 2019. 3. 17.

작은며느리가 ,

인사 겸 아기 보러 큰집에 갔었다고, 사진이 왔다.

하윤이는 아이샤도우를 어쩌자고 눈썹에 발랐을까~ㅎㅎ

 

어때요~?

유라의 화장품으로 좀 꾸며봤어요~

 

언니가 와서 더욱 재미있게 화장하고 있어요.

 

형아 골프채로 공 치는 연습하고 있어요.

 

 

뭘하는 중일까요?

 

 

 

다 같이 외식하러 나왔어요.

 

 

 

 

오늘의 주인공은 계속 잠자고 있었다네요.

 

나중에 분유 먹이는 거 엄마 대신 자기가 해주겠다는 유라.

모유가 주식이지만 분유도 간식으로 먹어요.

 

 

 

유라가 언니들하고 놀면서
또다른 재미를 느꼈을것 같아요.
초록 이아샤도우를 눈썹에 바르니
하윤이가 매력있는 아가씨로 변했어요 멋져요! ㅎ
하윤이 하영이 하준이
그리고 윤호 유라 이렇게 보다가
아이들을 한꺼번에 모아놓으니 참 보기 좋네요.
할머니의 눈으로 보시면 더 흐믓하고 뿌듯하고
감격 스러울것 같습니다

답글
  • 그레이스2019.03.19 17:45

    작은며느리와 통화해서
    큰집에 가서 놀았던 이야기와 하윤이 학교생활에 대해서 들었어요.
    하윤이는,
    학교생활이 재미있다고 하는데,그 이유가 엉뚱합니다.
    공부를 안해서 좋고,쉬는시간이 많아서 좋대요.ㅎㅎ
    아직은 학과공부를 안하고,
    그림 그리기 선긋기 친구 사귀기 노래 부르기 등등... 이고,
    40분 수업후에는 10분 쉬는 시간이 있으니 유치원보다 더 많이 노는 것 같은 가봐요.
    3월 한달이 지나야 정식수업을 하는 모양입니다.

    아이들이 보고싶어서 3월 말에 갈 예정입니다.
    일주일만에 가고싶었는데,
    어른 처신이 그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참고 또 참았어요.

  • 키미2019.03.19 19:42 신고

    그레이스님 답글을 보고 빵 웃었네요,.
    얼마나 보고 싶으실까...하이고 많이 참으셨어요.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9.03.19 23:15

      아이들 보고싶어서 무슨 핑게를 만들어서 서울 가나~ 궁리중이다. 아들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답이 "저는 일찍 오시면 좋죠" 라고 왔어요.
      그 건 며느리에게 눈치 보여서 안된다고... 좀 더 있다가 가겠다고 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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