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집에서 한복을 입고 오라 했다고
어린이집 가기 전 일찍 입혔더니
책을 한권 누나에게 갖다주고는 읽어 달라고 하더란다
뭘 알고나 하는 부탁인지 ...
고 녀석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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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01.23 17:52
토요일,
양쪽 아이들이 같이 여기에 오기로 했어요
어제 며느리가 병원 간다니까
하윤이가 눈물이 글썽해서 자기도 할아버지 보러 가겠다고 했대요
오늘은 엄마만 가고 다음에 다같이 가자고 했답디다
오랫만이어서 하준이도 하영이도 훌쩍 컸을 것 같아요
1층 휴게실이 시끌벅적 하겠지요
큰며느리가 명절음식을 조금씩 가져 오겠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명절 보내는 게 조금은 덜 쓸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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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01.23 17:54
옷도 화사하면서 예쁘고
아이 인물도 더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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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01.23 17:59
저렇게 다들 한복 입고 새배도 하고
떠들썩 놀았을텐데... 말입니다
2월 3일이 나의 칠순 생일인데 지금 상태로는
불가능한 일이니 따뜻한 4월 쯤으로 미루어
생일잔치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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