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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 하영 하준

한복 입은 하준이

by 그레이스 ~ 2020. 1. 23.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한복을 입고 오라 했다고

어린이집 가기 전 일찍 입혔더니

책을 한권 누나에게 갖다주고는 읽어 달라고 하더란다

뭘 알고나 하는 부탁인지 ...

고 녀석 귀엽네

 

  • 키미2020.01.23 15:54 신고

    하준이가 독감을 앓았다더니 조금 야위었네요.
    한복 입은 모습이 참으로 의젓합니다.
    정말 아이들은 무러무럭 자라는군요.
    참 세월이..

    답글
    • 그레이스2020.01.23 17:52

      토요일,
      양쪽 아이들이 같이 여기에 오기로 했어요
      어제 며느리가 병원 간다니까
      하윤이가 눈물이 글썽해서 자기도 할아버지 보러 가겠다고 했대요
      오늘은 엄마만 가고 다음에 다같이 가자고 했답디다
      오랫만이어서 하준이도 하영이도 훌쩍 컸을 것 같아요
      1층 휴게실이 시끌벅적 하겠지요
      큰며느리가 명절음식을 조금씩 가져 오겠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명절 보내는 게 조금은 덜 쓸쓸할 것 같습니다

  • 달진맘2020.01.23 16:22 신고

    양반집 도련님 포스 싶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0.01.23 17:54

      옷도 화사하면서 예쁘고
      아이 인물도 더 돋보이네요

  • 여름하늘2020.01.23 17:00 신고

    한복입은 모습을 보니
    명절분위기가 물씬나네요
    참 예쁘네요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가는 모습을
    보니까 참 이쁘고 대견스럽지요?

    답글
    • 그레이스2020.01.23 17:59

      저렇게 다들 한복 입고 새배도 하고
      떠들썩 놀았을텐데... 말입니다
      2월 3일이 나의 칠순 생일인데 지금 상태로는
      불가능한 일이니 따뜻한 4월 쯤으로 미루어
      생일잔치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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