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윤 하영 하준

요즘 우리는~

by 그레이스 ~ 2020. 3. 1.

코로나 소동으로

어린이집도 누나들이 다니던 학원도 다 문을 닫아서

셋이 복닥복닥 집에서만 노는 중에,

3번 식사와 수시로 간식을 먹는다고 식탁에 있는 시간이 제일 많다고 하네요.

 

먹고 노는 시간이 대부분이지만

누나들이 공부하는 시간에는

하준이도 작은 책상에 문제집을 펼쳐놓고 줄긋기도 하고요.

 

 

 

작은누나는 하준이가 모르면 설명도 잘 해준답니다.

 

 

요즘은 기차놀이에 푹 빠져서 혼자서도 잘 놀고요.

 

미역국에 밥 말아서 한그릇 뚝딱 먹어치우고요.

 

밥 한그릇 다 비우고 과일 먹는 중이에요.

 

 

거실에서 티비 보면서, 기타 연주 흉내도 냅니다.

 

 

할머니~~~

우리는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키미2020.03.01 11:01 신고

와~ㅎㅎㅎㅎㅎ
하준이 기타 치고 노래하는 모습에 크게 웃었네요. ㅎㅎ
노래도 은근 따라부르네요. 표정 보셨어요??
너무 귀여워요.

답글
  • 그레이스2020.03.01 11:04

    마지막에 오오~ 아아~ 하는 표정이 일품이네요.ㅎㅎ

  • 키미2020.03.01 11:11 신고

    예..너무 웃겨요. ㅎㅎ
    누나들이 있어서 진짜 좋으네요.
    큰집에도 막내를 누나들이 어찌나 잘 챙기는지 보기가 참 좋더라구요.
    큰 집 막내가 벌써 군대를 갑니다.
    형님이 걱정이 많으세요.

'하윤 하영 하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 나들이.  (0) 2020.03.15
만나고 싶은 사람.  (0) 2020.03.06
한복 입은 하준이  (0) 2020.01.23
시엄마 위로하는 며느리  (0) 2020.01.14
크리스마스 선물.  (0)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