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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 하영 하준

시엄마 위로하는 며느리

by 그레이스 ~ 2020. 1. 14.

 

 

 

 

날마다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시엄마를

아이들 재롱을 보며 잠시 웃으시라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위로하는 며느리

작은며느리가 아직 문병을 못 왔다

아이들이 감기인 줄 알았는데

하윤 하영이는 감기이고 하준이는 독감이라고 하더란다

하윤이는 통화를 하면서 많이 나아졌다고

(그 말의 뜻은 병실로 갈 수 있겠다는) 하길래

우리가 더 나아지면 갈테니 그때 같이 놀자고 달랬다

하준이는 그 와중에도

엄마가 주는데로 식욕왕성하게 받아 먹는다

 

하윤이의 작품들

그림에 스토리가 많다며,상상력이 풍부한 이이라고 하셨단다

 

  • 수선화2020.01.14 21:34 신고

    손주는 토탈 솔루션입니다요....
    많이 많이 즐기셔요

    답글
  • 여름하늘2020.01.14 22:27 신고

    그레이스님에게 있어서
    손주들의 재롱은 가장 훌륭한 보약이지요
    그 보약 많이 드시고
    힘든시간 잘 이겨내시길 기도드립니다

    답글
  • 하늘2020.01.14 22:43 신고

    어머!
    첫번째 그림 언뜻 보고 진짜로 유명한화가 작품인 줄 알았어요^^
    문병도 못올 정도면 좌불안석일텐데 행복바이러스 손주들 일상을 보내주는 며느님 맘이 이뿌네요

    답글
  • 키미2020.01.14 23:29 신고

    램프에서 나오는 코믹한 정령이 귀엽군요. ㅎㅎ
    요즘 아이들이 독감을 엄청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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