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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늦은 스튜디오 촬영.

by 그레이스 ~ 2020. 10. 11.

윤지의 첫돌이 2월 20일이다.

집 가까운 곳에서 돌잔치를 하고 스냅 사진을 찍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건 예약했던 날 취소하고

좀 잠잠해지면 다시 날짜를 정하자고 했단다.

 

봄이 지나면 잠잠해질 줄 알았던 코로나는

여름이 되어도 가을이 되어도 끝이 날 가망이 없어서

돌사진 예약했던 촬영을

20개월이 된 지금에사 찍었다고 사진이 왔다.

 

진짜 사진은 나중에 나올 거고,

보내온 사진은 아들이 찍은 휴대폰 사진이다.

 

 

 

 

 

 

  • christine2020.10.11 17:53 신고

    돌사진을 20개월에 찍었으니 완전 의젓하네요 ㅎ 언니랑오빠를 반반 쏙 빼닮았고 똘망똘망해 보여용^^

    답글
    • 그레이스2020.10.11 19:52

      윤지가 뭘하는지 알고 잘 따라주니 촬영이 쉬웠겠더라
      셋째는 어느 집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언니 오빠가 있으니 보고 배우는 게 많아서 뭐든지 빠르게 습득하고
      잘하려는 의욕이 강해서 매사에 적극적이라고 하더라

  • 키미2020.10.12 16:34 신고

    오마나 이쁜 아기들이네요.
    ㅎㅎ 윤지는 의젓하고, 윤호와 유라는 많이 컸어요.
    벌써 윤지가 20개월이라니...진짜 세월 빠릅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0.10.12 18:32

      대충 찍은 휴대폰 사진 말고
      표정이 예쁜 사진들 오면 추가로 올릴 게요~

      오늘은 좀 바빴어요.
      2주만에 수영장에 가서 30분 걷고 근력운동도 10분 했어요.
      오랫만에 목욕탕에 푹 담그기도 하고...
      옛날 일주일에 한번 목욕탕에 갔던 중고등학생 시절을 생각했습니다.

      오후에는 부동산 사무실에서
      매물 정보에 올릴 사진을 찍으러 왔었어요.
      집 내부도 찍고 온실정원과 집에서 보는 바다 풍경도 찍고요.

    • 키미2020.10.12 20:41 신고

      집을 팔기가 쉽지는 않지요.
      예전에 친정엄마가 집이 안 팔리면
      어디서 소 코뚜레를 구해다가 현관에
      걸어놓으면 집이 나간다고 하던데요. ㅎㅎ
      그래서 언젠가 야시장이 섰을 때 사용하지 않은 코뚜레를 샀는데.
      갑자기 집이 팔릴 수도 있어요.
      알 수가 없더라구요.

    • 그레이스2020.10.12 22:20

      ㅎㅎㅎ~ 그런 비법이라도 써 볼까요?

  • 여름하늘2020.10.12 22:02 신고

    윤지 너무 귀여워요~~
    언제 저렇게 컸는지요 윤지는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다리도 길고 발도 큰걸보니 나중에 엄청 클것 같네요
    이젠 아기가 아닌것 같아요

    답글
    • 그레이스2020.10.12 22:25

      조리원에 있을 때
      신생아들 중에서 윤지가 키가 제일 컸다고 했어요.
      지금 처럼 자란다면
      나중에는 유라보다 더 클 것 같기도 해요.
      요즘은 말도 늘어서 의사표현도 잘한다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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