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파티 대신
모아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 옷으로 꾸며 입고 놀러 나간 아이들.
주인공 아기 모아나는 윤지
성장한 모아나는 유라.
윤호는 용감한 마우이로 분장했다.
언니 오빠처럼 나도 잘한다구요.
유심히 봤다가 그대로 따라하는 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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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11.01 09:58
윤지가 모아나 애니메이션을 아주 좋아합니다.
엄마의 노트북으로 어디를 누르면 모아나를 볼 수 있는 지 알 정도예요.
원하는 장면이 정해져 있어서
아기 모아나가 등장하는 부분만 보고 그 이후는 싫다면서 다시 앞으로 돌려 달라고 한대요.
엄마가 사 준 아기 모아나 옷을 얼마나 좋아했을지 짐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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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11.01 13:10
만 20개월이 지난 아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확실하게 표현하는 게 놀랍고도 귀여워요.
애니메이션 장면을 보면서 따라 춤추는 것도 어찌나 귀여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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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손녀딸이랑 비슷하네요
답글
1월 2일이 두돌 돌아오는데요~~~~22개월
영상통화 하며 할아버지 할머니 배꼽인사 만 하면
안방 침대 침대 속으로 머리만 숨고 다리는 다 나와 있어요~~~ㅋㅋㅋ
이름만 불러도 막 도망다녀서 며느리가 핸드폰들고 쫓아 다니며
영상통화 한답니다 ㅎㅎㅎ
꽃중에 꽃 인꽃이가장 예쁘죠???-
그레이스2020.11.02 08:48
한달 보름 정도 차이 나네요
윤지는 2월 20일이 두돌입니다
언니 오빠가 있어서 그런지 뭐든지 큰애들보다 빠릅니다
화상통화할때도 꼭 화면에 자기가 나와야 되고
언니나 오빠에게로 넘어가면 고함을 질러서
결국 주인공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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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할로윈에 귀신같은 음침한 복장들을 많이 했는데,
답글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케릭터 복장을 해 보는 저도 좋더군요.
아이들이 각자에게 잘 어울리는 귀여운 복장으로 선택을 잘 했네요.-
그레이스2020.11.02 09:36
윤호 유라가 다니는 학교가
학생들 전원이 외국 국적이라서 할로윈 행사를 일주일 전에 했어요.
그때는 해골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야외에서 파티를 했습디다.
어두운 천막속 귀신들이 놀래키는 중에 미로를 찾는 놀이도 하고요.
10월 마지막 날은 우리 아이들 셋만
윤지가 좋아하는 모아나 분장을 하고 키즈 까페에 가서 놀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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