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옥토넛 책읽기에서 시작해서
물고기 낚시를 몇번이나 반복하고는,
"이거 하자" 하면서 선반 위에 있는 박스를 안고 온다
찰흙놀이용 클레이
할머니와 둘이서 가래떡 처럼 길게 뽑아서 그릇 만들기를 하는데
할아버지가 와서
아침에 먹었던 가래떡 삶은 계란 빵을 만들어주신다.
색깔이 달라도 계란이라 하고, 가래떡이라 하고,이거는 빵이라고 한다.
동그라미는 m&m 초코렛이다
슬리퍼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비슷하게 만들어 주고,
윤지 핸드백을 만들어서 옆에 놔 주었더니,
얼른 가져가서 손으로 뭉쳐놓고 "이거 어때?" 하며 묻는다.
잘 만들었다고 핸드백하고 똑같다고 칭찬을 하는 하비와 하미.
물고기 잡기를 할 때는,
자기는 낚싯대 자석을 물고기입에 붙여서 잡아놓고는
할머니는 제대로 잡으라고 닥달을 한다.
찰흙 만들기를 하면서도
자기가 만든 건 모두 이거 어때?
하면서 평가를 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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