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유준이가 첫 뒤집기를 했다고 동영상이 왔다
윤호는 백일잔치하는 당일 아침에 첫 뒤집기를 했는데
그 때 진짜 백일이 지나고 백일잔치를 했을테니까
96일만에 뒤집기를 한 유준이가 일주일 쯤 빠르네.
오후에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 놀러가서 수영하는 아이들.
발차기를 한다는 윤지
윤호 유라는 윤지 나이가 되기 전에 수영강사에게 레슨을 받았는데
윤지는 정식 수업은 아직 시작도 안했네.
지금은 저녁을 먹은 후에 객실에서 놀고 있을텐데...
아침에 온 사진 추가,
아홉살 우진이가 있으니 어른이 도와주지 않아도 아이들끼리 양치질과 세수도 끝내고
방 하나 더 신청해서 트윈 침대 두 개에, 아이들 따로 재우고
윤호는 유진이와 윤지는 유라와
아이구~~~ 이 게 무슨 일이래?
잠옷(내복) 차림으로 아침 먹으러 식당에 가다니...
무늬가 같은 내복을 다섯 세트(더 많은가?) 준비해두고 저녁마다 샤워 후
오늘은 무슨 무늬로 입을까 의논해서 잠옷을 세트로 입더라
집에서도 아침을 먹은 후에 잠옷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 입는다 (밥 먹다가 옷에 묻을까봐 그러는 듯)
8시에 온 사진이니
지금은 또 수영장이나 다른 곳에서 놀이를 하고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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