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미사를 드리고 갈게요~ 하더니
12 시에 우리 집에 왔다
삼겹살 구워서 점심을 먹고 거실에서 영화를 보는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먹자고 불러 사진을 찍었으나
이번에도 하준이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이다
3 시가 넘어가니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자세가 불편한 나를 보고
며느리가 설거지는 자기가 할 테니 침대에 누워 계시라고 해서
잠시 쉬는 중에
눈치 빠른 하윤이 하영이가 가방을 챙겨서 인사를 한다
그 소리를 듣고 얼른 나가서 포옹으로 작별인사를 하고
나는 거의 저녁이 되도록 누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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