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가 장수풍뎅이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오래전에 알을 집에 가져온 것이 부화하여 번데기가 됐다가
풍뎅이가 되었단다
알에서 풍뎅이가 되는 과정을 지켜봤으니
한 마리만 데리고 있다가 죽으면 안 되니까
친구들 찾아서 같이 살라고 보내주자고 설득해서
일요일에 숲에 가서 놔주고 왔다고 사진이 왔다
가장 흰 피부의 하윤이는 햇볕에 오래 있으면 익은 듯이 발갛게 변한다
회복도 빠르다
하준이는 유치원에서 동물 돌보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