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며느리가 어제 오후에 전화를 했었다
내일 일본 간다고.
한 달 전에 만났을 때 어린이날 즈음에 일본 가기로 아이들과 약속했다더니
2 주 전에 가는 걸로 계획이 되었나 보다
일본은 5 월 1 일부터 일주일 이상 황금연휴라고 하니
그전에 다녀오는 게 모든 면에서 잘한 선택이다
오늘 아침 출발하기 전에
다녀오겠다는 문자와 함께 사진이 왔다
7 시 55 분이었으니 지금 즈음이면 일본 도착했겠네
하윤이가 강력하게 원해서 일본 여행이 결정되었다니
여행 다녀오면 사춘기 방황이 끝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