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에 꽉 찼던 책들을 작년에 1차로 선별해서 버렸고
어제는 수요일이 아파트 박스 등 종이 종류 버리는 날이어서
전부 들어내어 거의 다 장 보러 다니는 카트에 여러 번 실어 내다 버렸다
남편 책장의 책들도 많이 버리고(클래식 해설집 세트와 유명 화가의 그림집도 포함해서)
그런데 싣고 갈 화물차는 아직 안 왔고
밖에는 저렇게나 비가 쏟아져서 내다 버린 책들과 박스들이 전부 젖었을 텐데 어쩌나
삼국지 10권 , 박경리의 토지 1부 10권, 포함해서 그동안 읽었던 많은 단편들,
육아와 교육에 관한 책 12권
런던에서 사 왔던 잘 가꾼 정원을 소개한 사진첩과 영국에 관한 책들
영국사, 미국사, 중국사, 일본사 등등 역사책은 다 버리고
올해 읽었던 책 포함해서 겨우 20 권 남겼다
거실에 오디오 세트와 테레비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고민했던 15일부터
3일 연속으로 방문숫자가 많아졌다 (과거에 썼던 글을 다시 읽는 방문자가 많아서)
그리고 오늘 아침 8시 반에 본 어제의 방문수
오늘 아침, 남편이 선택한 곡은
쇼팽의 폴로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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