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수술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간략하게 아들에게 알리고,
요즘 아이들 사진을 보내 달라고 했더니
어제 찍은 사진인 듯
토요일 학교에서 단체로 아이스하키 시합 관람하러 갔던 듯
처음에는 윤호가 시합에 나가서 가족 전부 구경 갔었나 했더니
윤지 옆에 앉은 아이가 윤호다
유명 팀의 경기를 보러 간 것 같은데 설명을 듣지 못했다
윤호가 선수로 출전한 게 아니면 나에게는 우리 아이들 모습을 보는 게 더 중요하니까
서울 외국인 학교 체육복을
학교에 다니지도 않은 유준이도 입었다
유준이는 형과 누나가 하는 건 뭐든지 배우고 싶고, 갖고 싶은 열정이 대단하다
아직 어려서 못 하지만 조금만 더 크면 공부도 열심히 할 거고 운동도 다 배울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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