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2007.01.05 14:59
지도에서 보면 템즈강이 꼬불꼬불 흐르는데 내가 살던 동네도 강이 옆으로 지나기에
산책하기 좋은 그림같은 풍경이었지.
사진에는 조금 더 하류 쪽인데 지명이 생각안나네요.나중 생각나면 댓글로.
멋진 팝에서 술을 마시며...
옆자리에서는 젊은이들이 생일파티하느라고 떠들석했고 나와 나를 초대해준 부부.
우리 세사람은 조용조용히 옛이야기 나누고.
이들 부부도 옛날 같은 시기에 런던근무했기에 같은 추억이 많아서......
그때는 제일 젊은 직원이었는데, 지금은 지사장(전무님)으로 다시 영국 근무중.
보여주고싶은 히스(히드)꽃만발한 야산의 풍경과 10만평이 넘는 대단한 정원에서 찍은게
재생 불가능입니다.
그래서 콘웰에 다시 가야겠어요.
많은 사진들
동행한 분의 초상권 보호차원에서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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