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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형제자매들.

아름이네 집

by 그레이스 ~ 2007. 6. 8.

 

서울역에서 있은 말하기 창피한,

 

어처구니 없는 짓.

 

4 시 10 분에 도착해서 20 분 차를 타기엔 시간이 빠듯 할듯해서

 

넉넉하게 4 시 30 분 열차로 표를 사고 잠깐 여유시간에 여동생과 통화하다가

 

시계를 보니 28 분

 

2 분만에 플랫폼까지 날아갈수도없고...

 

열차를 놓치고(표를 환불하니 20% 빼고 계산해줌 )

 

4 시 50 분 표를 다시 구매하여 돌아왔습니다.

 

멍청한 아줌마로 신문에 날 일이 아닌가요?

 

 

돌아와서 바로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풀고

 

이제야 사진을 정리했네요. 

 

얘기했던 남동생네 사진중에도 흔들려서 망친것들은 빼고

 

몇 장을 올립니다.

 

(사진관에서 그러는데 빛이 부족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관계로 흔들린다네요)

 

 

바깥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이중 현관문

 

 

레이스가 드리운 문 옆

 

 

그 옆의 장식장

 

 

맞은 편의 코너.

여기까지가 현관앞.

 

 

거실의 일부

전화기 옆 코너

장식용 의자의 색깔이 이상하게 나왔네 - 멋진 색깔이었는데-

 

거실 전경은 가족들이 앉아 있어서 초상권 보호 땜에 공개 불가

 

 

장식의자옆 갓등(갓 부분보다 도자기가 예뻐서)

 

 

그림밑에 장식된 벽에 붙은 화병

 

 

셔도우 작품때문에 찍었는데

사진이 신통찮아서...

 

 

안방 침대 밑

침대옆과 화장대쪽은 사생활이니까 보호 차원에서 공개불가

 

 

안방 입구 코너에 윗쪽은 그림이고

그 밑의 장식대

 

 

셔도우 박스 공예

동생이 홍콩 특파원으로 있을때 올케가 그곳에서 공예학원을 다녔다네요.

똑같은 작은 조각들을 몇겹으로 붙여서 입체감있게 만든 모양인데

돋보기를 쓰고 한답니다.

 

 

 

식탁위

설탕그릇과 네프킨 꽂이

 

 

코너에 장식된 비즈 공예 (어두운 곳에 있어도 불빛이 반사되어 화려합디다.)

 

사진찍을려고 켠 식탁위의 등

 

 

차를 마시기 전 내 앞에 놓인 잔

 

 

 케익이랑 과일 등을 옮겨 담는 소품들도 매우 화려하더라구요.

 

딸 방과 아들 방도  멋져서 찍고 싶었지만

방안은 사생활이고,

그 앞의 복도는 어두워서 사진이 안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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