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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

양란 - 재기하여 제2의 삶을 살다!!

by 그레이스 ~ 2007. 11. 16.

 

 

화사하게 꽃핀 자태로 우리집에 왔을때는

 

줄기도 쭉 곧아서 이렇게 볼품없는 모양은 아니었는데

 

꽃이 지고 꽃대도 말라 떨어지고나니 자연스레 눈길에서 멀어졌는데

 

옆으로 비집고 올라온 작은 줄기들 때문에 버리지도 못하고

 

난화분 가짓수만 채우고 있었는데...

 

세상에나

 

또 꽃을 피우네!

 

3년째!!!

 

그 기특함을 축하하는 의미로

 

좋은 화분으로 갈아주고...

 

볼품없는 줄기와는 어울리지않은 이 꽃들을 보세요.

 

 왼쪽 화분.

 오른쪽 화분

 

분리해서 찍은 것 뿐이어서

내일 아침에 전신사진을 올려야겠네요.

 

수능시험에 맞추어

어려움은 있어도 불가능은 없다고...

 

 

 

아침에 다시 찍은 전신 사진

 

 

 

 지난번 국화들은 모두 시들어서 퇴장하고,(꽃이 시들은 화분은 화단에 심어주고 )

새로 보충한 화분들

국화는 수명이 짧아서...

 

 

우리집엔 1월이 되면 철쭉과 모든 봄꽃이 피기 시작하니(온실효과로) 

이맘 때가 화분이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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