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싸기1 여행을 준비하면서. 참 기이한 일이야. 여행을 떠나면서 일정을 모르고 가는일은 첨이네. 일요일 저녁 파리도착 - 파리에서 이틀을 지내고 - 화요일 밤 9시 바르셀로나행 비행기를 타고 - (런던에서 출발한 명훈이와) 바르셀로나에서 합류 그다음 일정은 전혀 모름!! 대충 짐작으로 옷을 준비해야겠네. 파리 기온에 맞게 봄옷과 남부 기온에 맞게 여름옷 그리고 적당히 두터운 옷. 오늘 가방을 꾸려놔야 내일 서울가서 토요일 내려오더라도 일요일 아침일찍 다시 서울로 갈수있게. 마음만 괜히 바쁜 아침나절... 어제의 봄코트와 원피스는, 양면 모직코트는 11월에 구입을 했었고, 아래 실크 원피스는 30% 할인으로 2월 말에 구입. 게다가 4년전에 산 긴 머플러가 딱 마춤으로 원피스와 어울리고... 봄옷입고 모임할까요? 한지2008.03.1.. 2008.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