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마다 밤늦게까지(유럽시간에 맞춰서)
어떤날은 새벽녁까지 이메일 주고받으며 양쪽의 의견을 조율하던일이
우여곡절 끝에 오늘에야 겨우 합의점을 찾았다.
이제 후속 조치만 남았다며,
토요일 오전 출발하는 비행기로 결정하란다.
바로 예약을 끝냈고...
서류들을 검토하고 연구하는 일이 2층 서재에서 이루어지는 일이어서,
조심하느라 2층 올라오는 걸 피하다보니 컴퓨터와는 멀어졌었네.
떠나기전에 사진을 몇장 올려야 할텐데...
28일 오전 부산출발 나리타 도착.
3월 5일 저녁 서울 도착.(3월 7일이 명훈이 생일이어서 생일밥 같이 먹고)
3월 10일 부산집으로.